작년 이맘때쯤 MERS로 초비상 상태로 근무했던 기억이 난다.
특히 인공신장실은 MERS에 매우 민감하여 전 직원이 신경이 곤두서 있었었다.
혹시 누가 MERS 병원에 다니지 않았을까?
혹시 MERS 거점병원에 다닌사람과 스쳐지나가지 않았을까?
이에 맞추어 인공신장실의 공기오염 및 그로 인한 감염 방지에 모든 신경을 세우고 잇었던 기억이 난다.
더구나 이제는 일상이 된 황사로 창문을 열어두기 두려운 시기에 이를 적절히 해결해줄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다~
냄새만 나도 빨간색으로 display되는 ......
안 씻고 근처가면 바로 표시나는 .....
고구마 먹은 다음 공기청정기 근처에는 안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며... 오늘 포스팅 끝~~~